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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리비안의 해적-블랙펄의 저주 (2003)


이 작품의 조니뎁의 연기가 일품이다. 필자가 어릴 적 보고 반했던 기억이 있는데 시리즈가 계속 나올 수록 1편에 대한 기억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 다시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. 작품명처럼 해적에 관한 얘기이며 이 작품을 끝까지 보고 나면 잭 스패로우를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볼 수 있을 것이다.


정말 탄탄한 줄거리에 박수치고 싶다. 액션, 유머, 감동까지 이 세가지를 모두 잡은 작품이다. 정말 대작이라고 본다. 영상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까지 눈을 즐겁게 해준다. 이 작품의 줄거리를 아예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당시에 이 작품은 엄청난 작품이었다. 여태까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고 이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도 무척 많으니 그게 이 작품이 대작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하다.


필자는 이 작품을 보고 나머지 시리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. 하지만 관객들의 평을 살펴보니 나머지 시리즈는 1편만 못하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. 1편에서 처음 느낀 신선함이 덜해졌을 것이라고는 예상한다. 하지만 잭 스패로우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어 결국 찾아보게 될 것이다. 그만큼 그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.


이 작품에서 쓰이는 OST는 아직도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는데 그만큼 음악 역시 손색이 없다는 것으로 본다. 이 OST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. 해적의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동시에 웅장함이 느껴지니 이 작품에 걸맞는 음악이 아닐까.


이 작품의 시리즈 제작이 멈춰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나머지 작품들에 대해 기대를 건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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